jimi를 환영함

jimi를 환영함

석두 7 3,418
어제 두산 롯데 야구중계에 이창호 바둑 번갈아 보면서 노트북 일찍 닫았는데,

미셀이 싫어하는 , 제일 싫어하는지는 모르지만

소주랑 두부랑 김치랑 맛 있게 먹고 마시고,

그렇게해서 곤히 잠든 시간에 미셀은 방송했고,

난 오늘 5시에 일어나 신문 다 보고 다음에서 뉴스 더 보고 토맥에 오니

미셀 방송에 낯 익은 지미님의 댓글이라.

어제 낮에 비 아니 오는 틈을 찾아 넨내를 델고 뽀~(넨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, 산보)갔는데

출발 5분 후에 쏟아지는 장대비, 비~(넨내가 제일 실망하는 소리,뽀 못하는 상황)

넨내를 안고 우산 쓰고 200여미터 걷는 동안 갑자기

지미옹이 떠 오르더라. 수민이란 딸내미 이름도 생각나고

지미,고고, 민이, 아기엄마, 쏘스, 제프리, 현미, 쁘디 등의 사람들은 왜

토맥에서 사라졌을까? 그리고 뭘 하고 살고 있을까?

근데 석실장은 왜 여기에 매달려 있을까?

또 어제 슈바가 참 사랑인가 뭔가 댓글을 달아달라는 글

맨 처음 읽었는데, 댓글 1호 되면 참 주책이겠지, 넘어갔는데

오늘 새벽에

어디 먼 길 돌아 돌아 고향 오듯이 지미님 댓글 보고는

그냥 빙긋 웃다가, 미셀이 누구냐고 묻는 글에 그냥 웃다가

그래도 환영함!의 뜻으로 모처럼 글 올림.

지미님!

또 아는가?  절실하게 곁에 사람이 있어주길 원하는 때가 오는가를

이제 넨내 델고 뽀~ 갈라네 

Comments

미리내
그러고보니 뵙고싶은분 참 만네효,,,,
다들,,,,잘들 지내시게쬬?^^ 
움움~♡
토맥엔 가끔씩 눈팅만 하겠죠~~^^;;  emoticon_006

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나, 싸이월드에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....emoticon_069 
guest
인상좋으시고 멋진사진 찍으시던분...^^ 
박민선
그러게요 다들 어디가셨는지 모르겠군요? 예전의 토
★쑤바™★
몰라님...-_-;;;
글을 놓치지 말고 모든글을 잘 봐요^^
그럼 보여요^^

석실장님...혼자 쇠주를?
나도 왠지 두부김치에 소주가 그리워요..ㅋ
비가와서 더 센티멘털 해졌나봐요.ㅋㅋ 
바부팅 ㅡ.ㅡ;;
민이님 은둔중 
Molra^^
석실장님 안녕하세요? ㅋㅋ
근데 지미? 지미가 누구죠?  ^0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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