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 나올땐 썰~렁해서리..닭살이 돋았고만..
지금은 바람도 기분좋게 햇빛도 기분좋게...
벌써 금욜이네욤.. 낼은 토요일일.. 앗~싸.. ^.^
일욜이랑..월욜 ㅋㅋㅋ 넘 행복하심..
큰일났어요.. 자꾸만..사람이 미워져서..망하라고..기도하고 있어요..
그러긴..싫은데.. 너무너무 밉네요..
제가 받을 돈이 있는데... 저 줄돈은 없구.. 지네 먹고살 돈은 있는가봅니다.
완죤 사람 무시하능거 같구...
2년넘게.. 월급도 못받아가며..매일 야근하며.. 정말 뼈가 부셔지도록..열씨미 일했고만..
억울합니다. 첨엔 엄청 미안해하더니만..며칠전 전화해서..돈 얘길 했더니.. 조만간 준다고 연락하지 말라네요..
참~내.. 웃겨죽겠음돠..목소리조차도 듣기싫어.. 큰맘먹구..한거구만.. 돌아온 얘기가 고작..고거이..
아씨..짱나.. 글서.. 밤마다..물떠놓고 기도하고있슴돠..망해라망해라..
긍데,.. 들리능 얘기능..엄청..잘된다능..나능..엄청 고생만 했능데... 기분 엄청..안죠아요..
그냥..잊어먹고살기엔,.. .그돈이 저에겐..엄청 크거덩요..
돈이라도 많아야.. 에이~ 드러워 안받어.. 그러지만... 아씨..암튼.. 열받아욤..
큰일났어요..일케 사람을 미워하믄..안되능데..
어디 바람이라도 쐬고왔음 좋겠어요.. ㅋㅋㅋ 코에 바람좀 넣고.. ^.^
자~~ 토맥 님들아..
오늘두 화팅해가꾸.. 열씨미 하시구요.. 기분좋은 하루보내시구요..
글구..감기도 조심하시구요.. 감기 엄청고생합니다. ^.^
금..빠2